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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02-06
제목 [파이낸셜뉴스] “나눔콘서트 엽니다” (CBS소년소녀합창단)

"빈소년합창단이나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같은 청아한 음색이 매력입니다."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은 CBS소년소녀합창단 류현욱 단장의 말이다.

아홉살부터 열여섯살까지 6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이 합창단의 주력은 열살, 열한살 정도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출중한 성악진을 거느린 이 합창단은 국내 각종 대형 공연에서 목소리 찬조 출연을 한다. 가령, 지난해 국립오페라단의 최고 화제작이었던 '파르지팔'에서도 무대 뒤편에서 천사 같은 소리를 냈다.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발레극장, 러시아 볼쇼이 극장 소속 솔리스트들의 연주회에서도 함께했다. 류 단장은 "청와대 국빈만찬공연이나 주요 20국(G20) 정상회의 같은 국가 행사에서도 무대에 선다. 위문공연도 마다하지 않는다"며 "사회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CBS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2월 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에서 나눔콘서트를 연다. '나눔, 소통, 혁신, 그리고 하모니'를 주제로 한 정기연주회다. 북한 이탈청소년을 초청, 객석의 10%를 나눠준다.

무대는 대중성을 가미한 파격적인 시도로 출발한다. 해금 연주자 안수련, 그룹 빅마마 출신 이지영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과의 거리를 좁힌다. 성악 장르에 다양한 미디어를 접목, 소통의 음악도 추구한다. 성가부터 동요, 뮤지컬, 영화음악 등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류 단장은 "클래식 곡에 집중하는 다른 합창단과 달리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대중적 합창단으로 변모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인터미션 없이 1시간40분 동안 진행된다. (02)2650-7921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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